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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5. 01:04 Computer/H / W
싸게 구입한 MX310이 갑자기 왼쪽버튼이 클릭이 영 안되길래 어쩔까 고민하다가 결국 분해를 해보았다.
최근 분해 했던 PS2 패드가 두번이나 말아먹어서 버릴각오로 했는데 생각보다 잘 해결되었다.

일단 분해할때 주의할점은 바닥의 십자나사 두개를 풀고 올바르게 둔 상태에서 뚜껑을 여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하면 휠과 그것을 고정하는 부품에 있는데 스프링 두개가 그냥 튀어나오기 때문인데 처음엔 이게 어디에 있던 것인지 몰라 굉장히 난감했었다.
한개는 휠의 원형 지지대에 걸쳐있는 것이고 하나는 휠 고정 부품에 걸치는 것이다. 주의가 필요하다.

문제의 마우스 클릭을 어떻게 개선하냐인데.. 자세히 보니 뚜껑쪽의 버튼 외장부분과 기판의 클릭 인지 부분(누르면 딸깍딸깍 소리남)이 닿는 부분에 뭔가 홈이 패여있었다.
처음엔 원래 나있는줄 알았는데 이게 사용하다보니 닳아서 패인모양이다.

그래서 이 홈을 매꾸는 방법을 사용했는데 생각해보니 마땅히 메울게 없다... 결국 테이프를 작게 잘라 두세겹 붙여서 홈을 메꾸니 잘된다. 감이 다시 좋아진듯하다.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이겠지만 기판문제가 아니었으니 꽁돈 번느낌!

그나저나... 일부러 저렇게 쉽게 파이게 만든것일까 싶을정도로 약해보이는데... 나만의 생각일까?
posted by LanSa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