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LanSaid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2010. 9. 25. 12:01 Bicycles/Accessory


리어랙에 장착할 용도로 구입한 녀석.  근데 구매처가 문제인지 별로 상태좋지 않은 녀석이 왔다 =ㅁ=.
아직까지는 출근할 때 짐을 전부 넣고다니는 정도인데  등짐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메리트가 있더라.

이 가방.. 추천하지 않는다.
뒤에 짐받이(랙)과 고정하는 방식이 찍찍이(혹은 확실하게 고정되지 않는 모든 방식)의 가방은 전부 비추다!!!!!!!!!!!!!!!

여태까지 이걸 쓰다가 결국 토픽 가방으로 바꾸었다. 이유는 위에 설명된 것처럼 고정이 제대로 안되기 때문이다.
통학용으로 썻던지라 전공서적 한권에 기타 물품 몇개 넣었을 뿐인데 가방이 그냥 떨어진다.
이게 얼마나 문제 되는고 하니 떨어졌는지도 모르고 달리다가 짐을 잃어버릴뻔했다. ㄱ- 뒤에 오는 사람이 다칠수도 있다.

툭 까놓고 말해서 이런 고정방식은 무게를 얼마 감당 못하니 좌우공간에 1kg정도, 가운데 공간에(3kg)정도도 보장할 수 없다.
굳이 쓰겟다면 별도의 수단(핀이나 실로 아예 오바로크를 치던가...) 동원하지 않는한 저 수납공간을 다 사용하기란 불가능하다.

허나 그렇게 고정한다면 탈착이 사실상 어려워지니 그 또한 문제다;;;

왜 토픽 짐받이가 저렇게 생겼는지 그리고 왜 그에 걸맞는 가방이 있는지 써보고서야 알았다.
결국 토픽 가방까지 사서 써본결과 진짜.. 그 값비싼 오리지널이 왜 존재하는지 잘 알게된 것이다.

앞으로도 물건 살때는 디자인만 믿지말고 그 본래의 기능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사야할 것같다.
역시 싼데는 이유가 있다!!

'Bicycles > Access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어랙] TOPEAK SUPER TOURIST DX MTB-DISK  (0) 2010.08.12
posted by LanSaid